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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산면, 마스크구입 지원금 기부행렬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0-03-02 09:55:08 2020.03.02 09:55:0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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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관련해 마스크 구입 지원금을 잇달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군산시 옥산면(면장 서순만)은 자생단체와 옥산교회연합회가 군산지역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한 마스크구입 지원금을 잇달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옥산면 이장협의회(회장 문정식)와 주민자치회(회장 윤명규)에서 취약계층과 노인들을 위한 마스크 구입 지원금을 각각 50만원씩 전달했다.

 

또 옥산면 체육회(회장 고철호)도 100만원의 기부로 동참했으며, 옥산 농업경영인협의회(회장 전진호)에서도 30만원을 전달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옥산교회연합회(옥산교회<목사 김기철>, 백석교회<목사 이안규>, 옥산중앙교회<목사 김점수>, 금관교회<목사 김호성>)에서도 100만원을 전달해 코로나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탰다.

 

이번 기부 릴레이 배경은 최근 군산시에서 코로나19 3번째 확진판정이 나와 지역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취약계층과 노인들은 마스크 구입도 쉽지 않다는 여론에 옥산면 자생단체 및 기독교에서 발 벗고 나선 것이다.

 

서순만 면장은 “지역 자생단체 및 기독교에서 한마음 한뜻을 모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나눔의 손길에 감사함을 전하며 이러한 따뜻한 손길이 전방위적으로 확산돼 코로나 극복의 큰 전환점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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