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 군산조촌점(대표 박정희)이 역전 무료급식소에서 커피 무료 나눔 행사를 가졌다.
던킨도너츠 조촌점은 공기가 차가운 요즘 노인 분들에게 따듯한 커피 한 잔이라도 대접해 드리고자 최근 역전 무료급식소에서 300명의 어르신들에게 커피 무료 나눔을 진행해 지역민의 호평을 받고 있다.
현재 무료급식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단체 및 대면 활동 자제로 도시락 배식을 진행하고 있는데 도시락 배식 특성상 국물을 함께 배식할 수 없어 이 같은 따뜻한 커피 나눔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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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표는 군산시의회 의장으로 사회복지시설 위문과 보이지 않는 선행 등 소외계층 및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지원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 2019년부터는 월 1회씩 ‘군산아 힘내라’라는 주제로 소고기 전문점 ‘화우’ 와 함께 한우국밥과 커피 무료 나눔을 진행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이바지하고 있다.
박정희 대표는 “이 어려운 시기에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코로나19를 이겨 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역전 무료 급식소를 시작으로 도움이 필요한 복지 시설 및 무료급식소 등에 나눔을 통해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간이지만, 노인 등 취약 계층에 대한 관심이 더 필요한 시기이다. 많은 시민 분들이 나눔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희망의 빛이 되어주시는 것에 함께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500여명을 넘기는 등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나눔을 통해 함께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자는 시민의식이 확산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