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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소방서 앞 도로의 정차 금지지대를 침범한 차량에 대해 집중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산소방서 앞 번영로는 출 퇴근시간이 되면 신호 대기챠량이 많아져 소방차량의 긴급출동을 위해 설치한 정차금지구역까지 침범하고 있다. 

 

인해 화재발생시 소방차의 현장도착시간 지연을 막고자 홍보 및 사전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4월부터집중 단속하기로 했다.

이번 소방활동 방해차량 단속제는 3월 한 달간의 사전계도기간을 갖고 군산소방서 앞 정차 금지지대에 “소방차 출동을 위해 여기는 꼭 비워주세요”라는 문구를 세워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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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부터는 군산의용소방대 기동대응팀으로 하여금 현장지도 및 집중단속을 통해 출 퇴근시간대 소방출동 방해차량으로 인한 현장도착시간 지연을 막는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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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창덕 소방서장은 “몇 초 더 빨리 가려는 생각으로 위급한 상황의 누군가는 수 십년을 잃어버릴 수 있다”면서 “내 가족과 내 이웃의 안전을 위한 첫 걸음으로 소방서 앞 도로에서는 정차하지 않도록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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