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 제공
군산의 한 화학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3명이 크게 다쳤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6일 오전 11시 반쯤 소룡동 소재 화학공장에서 폭발로 인해 50대 근로자 3명이 화상을 입는 사고를 당했다.
폭발 사고로 A씨 등 2명은 전신에 화상을 입었고, 나머지 1명은 1-2도 화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가동을 앞두고 기계를 시험 운전하던 중 폭발음이 났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