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공무직노동조합(위원장 양진호)이 6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군산시에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이 물품은 지난 1월 31일 군산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 된 후 휴일도 반납하고 밤샘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는 직원들을 위해 사용 된다.
양진호 위원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한 달 넘게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 직원들의 건강이 염려돼 건강음료를 준비했으며, 공무직 노조에서도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시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진정을 위해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군산시청 모든 구성원이 힘을 합쳐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