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명동 주민협의체(회장 박성근)가 코로나19 관련 감염증 확산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관광객이 안심하고 관광할 수 있는 분위기 전환을 위해 9일 월명동 시간여행마을 일원에서 시민들과 함께 방역 소독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소독과 캠페인은 월명동 주민협의체, 통장협의체, 주민자치회, 시민 등 30여명이 자발적인 참여로, 강임준 시장, 김경구 시의회의장, 유승범 시정홍보대사와 함께 소독 장비 및 방역차량을 지원받아 실시했다.
유승범 시정홍보대사는 “이번 기회를 통해 청정 관광지로 거듭나, 관광객들이 안전한 관광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성근 월명동 주민협의회장은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확산에 시간여행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이 줄어 상인들의 경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타격을 받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소독을 정례화하고 조기에 청정 관광지로 전환하기를 바란다”며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관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독과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