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 58명이 입원치료를 위해 군산의료원으로 이송돼 지역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 44명의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염병전담병원인 군산의료원에 입원한 뒤 지난 13일 대구에서 14명이 추가로 군산의료원으로 이송돼 입원치료중이다.
이에 군산경찰서(서장 임상준) 교통관리계는 코로나19 대구 확진 환자를 태운 버스에 대한 에스코트를 실시해 환자 이송에 만전을 기했다.
임상준 군산경찰서장은 “군산경찰은 코로나19 재난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경비·수사·교통·정보의 전 경찰력 동원해 질서유지 및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