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정책과 핵심 사업을 비롯한 새만금과 관련된 다양한 이슈들을 알리기 위해 새만금 정책기자단이 떴다.
이와 관련 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은 새만금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생산하고 이를 전파해 국민과의 소통을 담당할 새만금 정책기자단 ‘2020 새만금 탐험대’를 모집한다.
새만금 탐험대는 새만금의 정책 현장 취재 및 핵심 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확산하는 등 민간 홍보대사로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모집 기간은 4월 5일까지로 새만금개발청 누리집(wwww.saemangeum.go.kr) 및 블로그(https://blog.naver.com/smgcstory)를 통해 진행된다.
새만금 탐험대는 ▲현장탐방팀 ▲과학실험팀 ▲미래차·모빌리티팀 ▲역사 이야기팀 ▲지역공동체 스케치팀 모두 5개 팀으로 나눠 모집하고, 새만금 사업에 관심이 있고,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흥미와 재능을 가진 만 19~29세 청년이며, 5개 팀당 3명 이내로 모두 15명 내외의 인원을 구성할 계획이다.
‘현장탐방팀’은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는 새만금 사업 현장을 밀착 취재해 카드뉴스·기사 형식 등으로 소개하며, ‘과학실험팀’은 올해 본격화되는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을 주제로 영상 콘텐츠 등을 제작해 재생에너지 클러스터(협력지구)로 부상할 새만금의 비전을 제시한다.
‘미래차·모빌리티팀’은 전기차·자율차 중심의 미래기지로 조성 중인 새만금의 상황과 4차 산업혁명에 기반을 둔 관련 기술 등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역사 이야기팀’은 새만금에 얽힌 다양한 역사 이야기를 영상 또는 카드뉴스 형식으로 재미있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마지막으로 ‘지역공동체 스케치팀’은 입주 기업과 지역 주민 등 새만금과 관련된 인물을 인터뷰하고 이를 영상으로 제작해 생생한 지역의 목소리를 전한다.
새만금 탐험대에는 팀별로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워크숍(공동연수), 우수기자 포상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 탐험대는 국민의 눈높이에서 새만금 사업을 바라보고 이를 고스란히 국민에게 전달하는 메신저(전달자) 역할을 하는 만큼, 새만금에 애정 어린 관심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