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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경찰서(서장 임상준)는  불법촬영·아동학대·가정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시행하고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이와 관련 군산서는 지난 18일부터 시청 사거리에 위치한 전광판에 불법촬영 및 가정폭력 학대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는 우리 사회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범죄이다.

 이에 시민들의 관심과 신고 독려 등 폭력 예방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도로의 흐름을 나타내는 LED 전광판에 “불법촬영·아동학대·가정폭력 어떤 이유로든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라는 문구를 반복적으로 송출하고 있다.

  임상준 군산경찰서장은 “불법촬영 및 가정폭력·학대는 대부분 음성적으로 이뤄지므로 이웃의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하다. 군산경찰서는 폭력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시민들 모두가 함께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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