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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서지역아동센터

  관내 지역아동센터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간식을 전달해 감동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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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와 관련 옥서지역아동센터(센터장 나신환)와 나운지역아동센터(센터장 임은주)가 헌신하고 있는 군산의료원 의료진과 군산에서 치료받고 있는 대구 코로나19 환자들의 빠른 회복을 위하는 마음을 담아 간식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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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신환 옥서지역아동센터장은 “온 국민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응원하는 만큼 저희 지역아동센터에서도 작은 정성으로 준비한 간식을 드시고 최일선에서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들이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며 “군산 방문이 처음일수도 있는 대구 가족들이 건강하게 회복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고 말했다.

▲나운지역아동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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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은주 나운지역아동센터장은 “지역아동센터도 소규모 시설이다 보니 지역사회의 많은 도움을 받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휴원 중인 지금도 아이들을 돕고자하는 선한 마음들이 이어지고 있다”며 “저희 교사들은 그 고마움을 이렇게라도 되돌려드리고 싶은 마음에 작은 정성이지만 준비했는데 아이들도 고사리 손으로 가정에서 응원메시지를 담아 와서 간식과 함께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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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관내 지역아동센터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이용아동의 안전 확보를 위해서 임시 휴원 중으로 맞벌이 가정 등 돌봄취약아동의 긴급 돌봄 외에는 대부분의 아동들은 가정보호 중에 있고 교사들은 매일 전화로 아동들의 건강을 확인 중에 있으며 결식예방을 위해 식품키트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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