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임상준) 수송지구대(대장 이종영)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을 막고 일상을 되찾기 위해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천․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수송지구대와 지자체는 지역사회의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합동으로 관내 종교시설 및 유흥시설 등의 집단감염의 위험시설 등을 방문해 수송지구대에서 자체 제작한 협조 안내문을 배포하며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이달 22부터 4월 5일까지 15일간 적용되는 협조 안내문에는 시설·업종별 준수사항등을 적어 이들 사항을 어길 시 집회·집합 금지에 관한 행정명령이 발동되며, 그에 관한 벌칙 규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임상준 군산경찰서장은 “지역사회가 평온한 일상으로 다시 돌아가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강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이를 위해 경찰은 지자체와 적극 협조해 코로나19의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예방 활동을 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