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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서, 재가여성장애인 범죄예방 CCTV 설치

장애인대상 범죄 근절 위해 앞장서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0-03-27 17:51:08 2020.03.27 17:51:0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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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총경 임상준)는 여성장애인 5명의 주거지에 CCTV를 설치해줘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여성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산 서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동안 성폭력 등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재가지적여성장애인 주거지에 CCTV를 설치해 범죄대응 능력이 부족한 장애여성을 위해 안전지킴이 역할을 할 것이다.


이 사업은 홀로 거주하는 지적 여성 장애인이나 보호자가 장애인인 가정 등을 대상으로 주민센터·장애인복지관·성폭력상담소 등 유관단체의 추천을 받아 엄격한 대상자 심사를 통해 진행했다.

이번에 지원을 받게 된 한 장애인의 보호자는 “가구 수가 많지 않은 외진 단독주택이고 담이 낮아 항상 불안한 마음이었는데 CCTV를 설치해 주셔서 안심이 된다며 경찰관들이 고마울 뿐이다”며 감사의 마음을 수차례 표현했다.

임상준 군산경찰서장은 “장애인은 범죄로부터 가장 취약한 계층으로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며 장애인대상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앞장서겠다”며 “또한 시청과 협조가 잘 이뤄져 내년에는 14가정에 추가적으로 CCTV를 설치할 예정이다.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정하고 소외가 되는 지적여성장애인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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