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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오는 2020년 8월 14일부터 시행되는 소방시설의 자체점검관련 법령제도의 변경으로 과태료 부과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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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19조’가 개정돼 소방대상물의 자체점검점검 실시 후 반드시 7일이내 점검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현재 소방시설의 작동기능점검과 종합정밀점검은 매년 1회 이상 실시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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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동기능점검은 자동화재탐지설비 이상의 소방시설이 설치된 특정소방대상물이 점검대상이며, 종합정밀점검은 연면적 2,000㎡이상의 다중이용업소, 연면적 1,000㎡이상의 공공기관이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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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연면적 규모와 상관없이 스프링클러설비가 설치된 모든 특정소방대상물이 종합정밀점검을 받도록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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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언 방호구조과장은 “이번 법률 개정으로 인해 어려운 군산경제 상황에서 제출기한을 어겨 과태료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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