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과 시민의 안전을 보호해 주기 위해 설치된 군산지역 교통시설 안전물이 최근 일부 차량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해 파손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3월 중순경 군산시는 보행자의 교통안전 강화와 운전자의 보행자 우선 보호의식을 제고시키고자 시내 대학로 구간에 횡동보도 교통사고 예방 표시물을 7개 횡단보도에 9개를 설치했다.
하지만 설치 1주일여만에 명산동 횡단보도에 설치된 1개소가 새벽 과속 차량에 의해 파손된 것을 시작으로 불과 2달여 만에 9개 중 7개가 차량 운전자 과실로 파손돼 자취를 감췄다.
이 외에도 올 들어 차량운전자의 음주운전이나 과속 운행으로 인한 신호등 및 표지판 파손사례는 남북로 신호등 파손과 구암교 사거리 표지판 등 모두 10개소가 파손돼 중요한 시 예산이 일부 차량운전자의 과실로 인해 낭비되고 있다.
경찰관계자는 “교통시설 안전물은 시민과 차량운전자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한 것으로 일부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해 해마다 적지않은 예산이 교통안전시설물 재설치에 소요되고 있는 실정이다”며 차량운전자의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