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임상준)는 지난 2일 국제로타리 3670지구 군산지역 로타리클럽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준비한 마스크 2000개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직원들은 발달장애인대안학교 산돌학교에 방문해 준비한 마스크를 전달했으며, 또한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및 소외가정 대상에게 전달했다.
직원들은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를 사용해 개인위생을 지킨 후 시설 및 가정 등을 방문해 마스크를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 독려와 코로나 19 예방 안전수칙 준수도 당부했다.
임상준 군산경찰서장은 “코로나19 위기로 소외된 이웃과 감염에 취약한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해 마스크를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했다”며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코로나 19를 슬기롭게 극복해 시민 모두의 일상생활이 하루빨리 회복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