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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식도동 공장화재 대량 소방력 투입으로 최소화

연기 대량 발생…유관기관의 협조로 큰 피해 없어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0-04-02 18:35:47 2020.04.02 18:35:4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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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오후 5시 36분경 군산 오식도동 A공장에서 일어난 화재로 연기가 대량 발생해 인근공장 근로자와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이에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화재초기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헬기와 차량 37대와 현장인력 235명 등의 소방력을 대량 투입해 피해를 최소화 했다.


또한 긴급구조통제단을 꾸려 가용 가능한 소방력을 총동원해 화재진압 및 연소확대방지에 주력했다. 긴급구조통제단은 인근 소방서 및 중앙구조단, 호남특수구조단, 시청 및 경찰, 한국전력 등 총 9개의 유관기관에 지원을 받아 투입됐다.

화재 발생 공장동 외에 다른 공장건물에는 피해가 없고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로 인해 소방서 추산 약 3억여원의 부동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앞으로 자세한 화재원인과 피해액 산정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

구창덕 군산소방서장은 “강한 바람과 내부 가연물이 많아 화재진압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인근 소방서 및 유관기관의 신속한 협조와 지원으로 다른 건축물의 피해 없이 화재를 진압할 수 있었다”라면서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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