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통합네트워크(회장 황성덕)는 종사자들의 자발적 나눔 활동으로 ‘1%나눔&헌혈 챌린지’를 진행해 관심을 받고 있다.
코로나19 위기상황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 해마다 진행해온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각자 급여의 1%씩을 후원하고, 혈액부족 사태를 함께 극복하고자 헌혈 운동에도 동참하며 마음을 모았으며, 이번 활동을 지역사회에 공유함으로써 나눔 운동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황성덕 회장은 “그동안 누군가에게 나눔을 부탁드렸던 그 마음을 후원과 헌혈로 따뜻함을 공유하고자 이번 나눔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우리사회가 직면한 문제에 한 뼘 더 가까이 다가서고, 한발 더 적극적으로 함께하고자 하는 우리들의 모습이 지역사회 훈풍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지역 복지발전과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지역 내 관련기관 종사자들의 사회공헌활동 및 화합을 목적으로 출발한 군산통합복지네트워크는 군산나운종합사회복지관, 군산노인종합복지관, 군산종합사회복지관, 금강노인복지관,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 군산청소년수련관 등 6개소가 포함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