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군산에서 5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9시경 군산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쓰러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신고했다.

​

 또한 이 여성을 살해한 것으로 추정 중인 유력한 용의자 50대 남성도 부안의 한 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

 경찰의 한 관계자는 “국과수 결과가 나와 봐야 알겠지만, 현재까지는 이 남성이 A씨를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자세한 내용은 수사 중이어서 말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