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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서장 임상준) 여성청소년계에서는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비대면 방식의 청소년 선도 활동을 전개하고자 SNS를 통한 선도 활동을 실시했다.

학교전담 경찰관은 온라인 개학이 시작함에 따라 스마트폰 및 컴퓨터 사용이 자유로워진 청소년들이 사이버 도박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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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도박에 인한 대리입금과 학교폭력 등 2차 범죄 피해가 우려돼 학교폭력 예방 동영상과 함께 사이버범죄 예방 동영상을 SNS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전송했다.

또한 청소년뿐만 아니라 교사 및 학부모에게도 예방 동영상을 전송하고 청소년 보호 활동에 함께 하도록 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학교전담 경찰관들은 청소년 선도 효과에 따라 금주·금연 및 범죄예방 관련 동영상을 추가해 나갈 예정이다.

임상준 경찰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개학이 진행되는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도 청소년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비행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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