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38전투비행전대(이하 ‘38전대’)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야간 비행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은 전시 작전 수행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야간 비행훈련이다.
38전대는 이번 훈련으로 인한 소음 발생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며, 지속적으로 소음 저감 대책을 수립 및 적용할 예정이다.
공군의 한 관계자는 “전투기의 야간 비행으로 군산공항 인근에 평소보다 늦은 시간에 소음이 발생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지역주민 분들의 이해와 협조 부탁드린다”며 “대한민국 영공방위와 국민 여러분의 안전을 지키는 임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