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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주택화재발생 시 신속한 화재진압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에 대한 전방위적 홍보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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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방서는 최근 3년간 관내에서 일어난 주택화재(1,299건)사건은 전체화재사건(6,172건) 중 21%를 차지하고, 주택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전체 사망자 중에 57.1%의 높은 비율을 차지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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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화재예방, 소방시설·설치 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택화재 발생 초기에 효과적으로 대응 할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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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군산소방서는 코로나19로 홍보캠페인이나 전단지 배부 같은 단체 활동이 어려워지면서 소방서 행정용 우편봉투를 활용해 실용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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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방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화재로 인한 피해는 항상 발생하고 있다”면서 “각종 콘텐츠 개발을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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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군산소방서는 코로나19가 종식 되는 대로 각종 기념품 및 시상품을 주택용 기초소방시설로 추진해 안전군산 만들기의 일환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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