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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준 군산경찰서장은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의료진에게 응원을 보내는 캠페인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임상준 서장은 군산경찰서 인스타그램에 왼손을 받침대 삼아 오른손 엄지손가락을 치켜드는 수어동작으로 ‘존경합니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의료진을 격려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인해 방역과 환자 치료에 헌신하고 있는 전국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보내는 응원 릴레이 캠페인으로 현재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임상준 경찰서장은 김영진 군산의료원장에게 릴레이 주자로 지명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조향정 군산의료원 진료부장 등 3명을 지명했다.

임상준 경찰서장은 SNS를 통해 “의료진 여러분 덕분에 대한민국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음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상처 난 얼굴과 지친 몸을 이끌고 환자를 지키는 위대한 정신을 군산경찰 모든 직원들이 기억하겠다.”며 의료진을 향한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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