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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위한 따뜻한 나눔 이어져

군산은파요양병원․군산산림조합, 성금․품 기탁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0-04-28 10:09:56 2020.04.28 10:09:5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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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지역업체와 단체의 나눔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군산은파요양병원(회장 김도연)은 2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20kg 100포(500만원 상당)를 군산시에 기탁했다.

 지난 2019년 나운동에 개원한 은파요양병원은 양․한방 협진 병원으로 올해부터 시와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는 등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도연 회장은 “바이러스에 취약한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노인요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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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같은 날 군산산림조합(조합장 고석빈)도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시에 기탁해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군산산림조합은 지난 1962년 발족돼 군산지역의 맞춤형 산림 육성과 도심권 내에도 늘 푸른 숲 도시 조성에 노력을 해오고 있다.

 고석빈 조합장은 “매년 연말마다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고 있으나, 올 초 코로나19로 인한 갑작스런 어려움으로 인해 기업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힘겨움 속에 있다”며 “이럴수록 이웃과 함께 해결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임준 시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역주민들의 온정어린 손길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어려움 속에서도 도움을 주신 군산은파요양병원과 군산산림조합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돼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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