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사회

부처님 오신 날 대비 경계근무 돌입

군산소방서, 전통사찰 화재예방순찰 강화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0-04-29 11:55:17 2020.04.29 11:55:17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가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했다.

 

오는 4월 29일 18시부터 5월 1일 9시까지 화재예방 순찰을 진행해 화재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지난 24일 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산불에 9,000여명의 대규모 인원이 동원되고 산불발생 40여시간만에 화재가 진화됐다. 이처럼 건조한 상태에서 강한바람이 일고 있는 봄철화재는 순식간에 대형화재로 발생가능성이 높기에 주의를 요하고 있다.

 

군산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전통사찰을 찾는 방문객이 급증하고, 등산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전통사찰 및 산불화재예방과 선제적 대응을 위해 오는 29일부터 특별경계근무기간에 돌입한다.

 

이에 군산소방서는 화재발생 위험요인 제거를 위해 선제적 대응 방안으로 관음사, 흥천사 등 주요전통사찰에 대해 화재예방순찰을 진행하고, 군산소방서 모든 직원은 비상응소체계를 확립해 신속한 초기대응태세를 가동하기로 했다.


구창덕 군산소방서장은 “최근 건조한 날이 이어지고 있어 화재발생위험이 커지고 있다”면서 “사찰 대부분이 목조건물이기에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예방과 초기 신속한 대처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전통사찰을 찾는 방문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