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은파공원에서 제막될 군산사범학교 학도의용군 현충답 조감도.
군산사범학교 학도의용군 현충탑 제막식이 오는 22일 오전 11시 은파유원지에서 열린다.
6.25한국전쟁 당시 군산사범학교 학생 90여명은 포항과 안강전투에 참가했으며, 이들 중 29명이 민주 수호를 위해 장렬히 전사했다.
이를 기리고 이미 불멸의 혼이 된 젊은 학우들의 영혼을 추모하기 위해 군산사범 동문들은 지난해 현충탑 건립사업을 추진해 왔다.
군산사범학교 동문들은 이에 학도의용군 현충탑 건립위원회(위원장 강왕근)를 구성했으며, 지난해 10월과 11월 두달 동안 동문 전사자를 찾는 공고를 내 활동을 벌였다.
또 지난해 10월 현충탑 설계 전국 공모를 실시해 현충탑 건설을 마무리 했다.
강왕근 위원장은 “동문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참여에 의해 현충탑 건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게 돼 기쁘고, 군산시를 비롯한 유관기관들의 도움으로 오는 18일 제막식을 갖게 돼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이어 지난 발자취들을 찾아보고 후대들에게 교훈으로 남기기 위한 이같은 노력들이 앞으로도 계속되기를 기대한다며, 불멸의 혼이 된 학우들의 영혼이 언제나 군산발전과 함께 할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김석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