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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방서, 전통시장 보이는 소화기 설치

화재안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0-05-06 10:58:37 2020.05.06 10:58:3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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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가 역전종합시장, 나운주공시장, 대야시장 3곳의 전통시장에 ‘보이는 소화기’ 총 144개를 설치를 완료했다.

 

‘보이는 소화기’란 화재 초기 화재발생 시에 누구나 쉽게 찾아 사용할 수 있도록 벽과 기둥 등 눈에 잘 띄는 곳에 설치된 소화기로 ‘전통시장 화재안전인프라 구축’을 위한 방안으로 소화기 접근성을 높여 화재가 확대되기 전에 초기진화를 목적으로 설치한 소방시설이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시장지역에서 총 121건의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했으며, 화재발생 시 판매상품이 순식간에 가연물로 변하고, 점포간의 거리가 가까워 전통시장의 특성상 대형화재로의 확대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이번 보이는 소화기 설치를 통해 시장상인뿐만 아니라 시장을 찾는 방문객도 쉽게 소화기 사용을 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곳곳의 벽면 및 기둥의 찾기 쉬운 곳에 설치했다.

 

구창덕 군산소방서장은 “전통시장 화재는 막대한 재산피해뿐만 아니라 인명피해를 발생시킨다”며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설치한 목적에 맞게 시민 여러분이 소화기 사용법에 조금 더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안전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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