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공정한 방송을 전하는 KCN금강방송이 성금을 기부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시는 종합유선방송업체인 금강방송(주)(대표 이한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5,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금강방송은 시민들에게 보다 공정하고 정확한 방송을 전달하기 위해 공헌한 바가 크며, 코로나19 성금까지 전달해 시민들에게 좀 더 다가설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한오 금강방송 대표는 “갑자기 찾아온 어려움으로 고통을 받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용기를 줬으면 좋겠다”며 “정확하고 알찬 정보를 전달해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금강방송이 되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과 온정어린 손길의 도움을 주신 금강방송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성금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과 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헌신하시는 모든 분들께 큰 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금강방송은 보훈 가족들을 위한 힐링멘토링과 사랑의 연탄 나눔 등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