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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주차장 무료개방, 형평성 논란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6-08-14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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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지역경제와 구상권, 재래시장 활성화 등을 강조면서도 공영유료주차장 무료개방에 있어서는 이들 지역을 외면하고 있어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시는 지난 8월 1일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보행권을 확보하고,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체증 해소하기 위해 공영유료주차장에 대한 무료개방에 들어갔다.
 

이로써 기존에 유료로 운영됐던 은파와 평화 유료주차장은 무료로 개방됐고, 중앙로와 공설시장주차장만이 유료로 남게 됐다.
 

시는 은파주차장의 경우 주말과 공휴일에만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유료로 운영했지만 주말과 공휴일에 은파유원지를 찾는 시민들이 대폭 증가함에 따라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무료로 개방하기로 결정했으며,

평화주차장은 영동 구도심권내 이면도로에 위치하고 시민들의 유료주차장 이용 기피로 인해 그동안 주차장 입구 불법 주정차로 인한 차량 교행이 어려워 이로 인한 잦은 마찰과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해 이를 해소하기 위해 무료개방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번 공영유료주차장에 대한 무료개방에는 시민들의 왕래가 가장 많은 지역의 대표적인 중앙로와 영동상가, 구도심권 상가, 재래시장인 공설시장과 역전시장, 신영시장 등과 인접해 있는 중앙로와 공설시장주차장이 제외된 것에 대해 인근 상인들과 이용객들의 불만이 적지 않다.
 

구도심권과 재래시장 상인들은 “구도심활성화를 외치던 시가 이번 공영주차장 무료화에서는 시민들의 왕래가 가장 많은 구도심권에 위치한 중앙로와 공설시장주차장을 제외시킨 것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과 함께

“평화주차장의 경우 주차대수가 20여대에 불과해 무료개방의 실효가 적고, 은파주차장의 경우 240면에 달하는 주차장의 무료 개방으로 인근 대형 예식장들만이 반사이익을 볼 수 있게 됐다”며 시의 행정에 강한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중앙로주차장의 경우 비교적 수익성이 양호에 무료개방에 난색을 표하고 있으며, 공설시장주자창은 공설시장상인회에 의해 위탁, 운영되고 있어 빨라야 계약이 끝나는 내년 7월 이후에나 무료개방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전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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