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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한 디자인․'유니버설디자인'

편리하게 살아가는 환경 조성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0-05-11 16:23:52 2020.05.11 16:23:5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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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명재)에서는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게 하는 생활 속의 디자인을 적용해 장애인 가정을 돕고자 한다.

 

유니버셜디자인, 즉 보편적인 설계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이 장애나 나이, 성별 등으로 인해 제약을 받지 않도록 설계하는 것으로 모든 사람을 위한 디자인이며 범용디자인이라고도 한다.

 

이에 종합복지관에서는 누구나 편리하게 자기 의지로 자립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유니버설디자인’에 대한 개념과 필요성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인식을 확산시켜 나가고자 한다.

 

2020년에는 일상생활 속에서 불편함을 느끼는 부분에 대한 의견수렴을 통해 소규모의 유니버설디자인 적용을 통해 활동공간 안에서 편리하게 살아가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며, 장애인 당사자 및 가정에 우선 지원하는 방향으로 진행하고자 한다.

 

지역의 장애인 당사자와 가정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라며, 아울러 원활한 사업수행을 돕고자 하는 지역업체와 단체들의 관심과 협조도 부탁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이나 궁금한 점은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복지팀장 이건 (466.7981~2)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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