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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공원→자연친화형 놀이터로 ‘탈바꿈’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 만들기 가속화 기대감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0-05-13 09:41:02 2020.05.13 09:41:0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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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오래된 어린이공원을 자연친화형 놀이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어린이공원 환경 개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시설 노후화 등으로 정비가 시급한 어린이공원 9개소를 선정해 모두 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린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자연친화형 놀이공간을 조성하는데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의 여가활동을 위한 환경개선사업도 병행해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산북동 제14호 어린이공원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생태놀이터 조성사업에 선정돼 3억원을 들여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맘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어린이공원은 연차적으로 개선 사업을 실시해 왔으며 지난 2018년에는 기부 벤처펀드인 C-program과 아동 구호 기구인 세이브더칠드런과의 협업으로 군산시 어린이공원에 대한 환경진단을 실시해 조촌동 지역의 3개 어린이공원을 선정해 삼각지대 놀이터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이에 앞서 지난 2019년에는 목적예비비 등 11억원을 투입해 6개소의 어린이공원 환경을 정비하며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심문태 산림녹지과장은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인증을 받은 도시인만큼 어린이공원 환경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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