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7시 49분경 군산시 대야면 지경리(대야교차로 램프구간)에서 40인승 통근버스가 대야교차로 램프구간에서 추락했다.
현재 피해현황으로는 사상자 총 18명(사망 1명, 중상 3명, 경상 14명)이며, 사망자는 버스 운전기사로 알려졌다.
군산소방서는 오전 8시 01분 현장에 도착해 임시 현장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15분 소방서장의 현장지휘 및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을 통해 총 인원 62명, 장비 15대를 이용, 인명구조 및 응급환자 이송에 나섰다.
18여 명의 환자는 군산의료원, 전북대학교병원, 익산병원, 원광대학교병원, 동군산병원 등 총 5개 병원으로 분산 이송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