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군산시지부(지부장 조인갑)와 군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6일 상호간 자원봉사활동의 효율적인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자원봉사 활성화 및 도농교류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농협군산시지부는 군산시지원봉사센터에서 관리하고 있는 홀몸어르신과 취약계층 150여 가구에게 지난 4월 반찬 150세트 나눔 행사에 이어 농협에서 생산한 튜브형 다진마늘 300세트(4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조인갑 지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농협은 도농교류, 농촌봉사활동, 재난재해 등 사회적 위기극복에 긴밀히 협력하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