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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경찰서(서장 임상준) 교통관리계는 지난 27일 미장초 앞에서 수송지구대와 합동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에 27일 이후부터 초등학생 등·하교 시간에 맞춰 약 100명의 경찰인력이 어린이 사고 예방을 위한 스쿨존 근무하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위반 근절과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홍보 활동을 활발히 전개한다.

 이 캠페인은 마스크 및 장갑 등 위생용품을 착용하는 등 코로나 19 생활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하며 등교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문구가 새겨진 수첩, 줄넘기, 자 등 물품을 전달하며 진행했다.

 임상준 군산경찰서장은 “최근 민식이법 시행 등과 관련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크다”며 “지속적인 캠페인과 어린이 사고예방을 위한 스쿨존근무, 어린이보호구역 시설개선 등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군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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