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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운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진이․김승수)가 지난 28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육회총각(대표 차형곤)를 착한가게로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육회총각은 매월 수익의 일부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게 되며, 모인 성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의 복지를 위한 긴급구호비, 의료비, 주거비 및 지역복지특화사업 추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육회총각 차형곤 대표는 “지역에서 가게를 운영해 발생한 수익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라도 나누고 싶어 착한가게에 가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오진이 공공위원장은 “코로나 19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외계층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펼쳐주신 차형곤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십시일반의 마음이 모여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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