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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환자이송 위해 감염 차단 주력’

군산소방서, 119구급차량 오염실태 조사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0-06-05 16:01:52 2020.06.05 16:01:5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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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가 구급대원의 감염방지와 환자 건강관리를 위해 119구급차량안의 세균 오염실태 조사를 실시했다.

 

이는 다수가 119구급차를 이용하는 관계로 구급차량이 병원균의 매개체가 되는 것을 막고 체계적인 감염관리를 위해, 기도유지기, 호흡유지기, 순환유지기 및 환자실 장비를 비롯한 운전석 등의 구급차 장비에서 세균을 채취해 병원성 세균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다.

 

이번 검사결과는 오는 15일경 나올 예정이며 지난 2019년 검사결과에서 병원성 세균 검사 결과 전 차량에서 세균이 검출되지 않았다.


구창덕 군산소방서장은 “다른 직종보다 병원균에 노출이 많은 119구급대의 감염을 막고, 구급 서비스를 받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교차 감염 차단에 주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구급차량은 1일 2회, 주·야 교대근무에 따른 소독을 실시하고, 환자이송 후 반드시 수시소독을 하고 있으며, 주 1회 이상은 감염방지실을 방문해 정기소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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