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암동은 지난 8일 마을주민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1운동 기념관 주변마을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 활동을 위생환경 개선을 위해 실시했으며 동네 안길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11톤을 수거하고 마을안길 잡초제거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로인해 3.1운동 기념관 및 역사공원 등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구암동 태극기 거리등 주요 도로변에 있는 대형화분 133개에 베고니아 4,600본을 심어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의 심신을 달래주고 아름다움을 전할 계획이다.
김현석 구암동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지역공동체 회복은 물론, 깨끗하고 아름다운 구암동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