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촌동에 착한가게가 꾸준히 증가하며 지역사회가 훈훈하게 변하고 있다.
조촌동 조경한마음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두별마트(대표 손의수)를 착한가게로 선정하고 착한가게 6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로 선정된 두별마트는 매년 어린이날마다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해 과자꾸러미 세트를 제공하는 등 조촌동이 살기 좋은 동네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왔다,
손의수 대표는 “그동안 개인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해왔지만, 정기적으로 나눔 실천을 할 수 있는 착한가게를 알게 돼 이번 기회에 동참하기로 했다”면서 “조촌동이 살기 좋은 동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왕영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착한가게 후원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올바르게 사용될 것이며,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도 나눔실천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양병기 동장은 “지난 5월 어린이날을 맞아 두별마트에서 약 140만원 상당의 과자꾸러미 세트를 기탁해주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해 줘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관내 착한가게가 홍보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 행복한 조촌동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촌동 착한가게에 참여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조촌동 행정복지센터(454-7517, 753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