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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협, 직도상륙 불발에 그쳐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6-08-21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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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도폭격장을 반대하는 시민들의 모임인 군산발전비상대책협의회(상임의장 이만수 이하 비대협)의 직도 상륙이 경찰의 저지로 불발에 그쳤다.
 

당초 비대협은 21일 오후 신시도 선착장에서 회원 50여명과 고군산군도 어촌계 관계자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직도상륙 출범식’을 갖고 직도 상륙을 감행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군산경찰 1개 중대 100여명이 육상에서 비대협 관계자 50여명의 발길을 묶어 놓았고, 해양경찰은 경비정 22척을 투입해 해상에서 신시도 선착장으로 진입하는 고군산군도 어촌계 어선의 출입을 통제, 사실상 직도로 향하는 뱃길을 봉쇄했다.
 

 이 과정에서 비대협 관계자 50여명이 해상으로의 진출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경찰과 몸싸움을 벌여 이만수 상임의장 등이 가벼운 부상을 입기도 했으며, 선유도 1,2,3 어촌계를 비롯해 무녀도 1,2, 개야도 1,2, 장자도, 방축도, 명도, 관리도, 말도, 비안도, 야미도, 신시도 등 15개 어촌계에서는 신시도로 향하는 과정에서 해양경찰과 적지 않은 마찰을 빚기도 했다.
 


 
비대협 이만수 상임의장은 “새만금 관광레저형 도시건설과 고군산 국제해양관광단지 등 군산지역의 발전의 한가운데를 미 공군 폭격장으로 사용하겠다는 발상은 군산시민을 우롱하는 처사로서 도저히 참을 수 없다”고 말하고
 

“직도사격장의 사용을 중지하고 어민들의 생존권 보장을 위해 지금까지의 피해를 보상할 것을 촉구하면서 국가 안보상 직도가 꼭 필요하다면 방폐장문제의 해결처럼 주민의 동의를 얻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인 주민투표를 실시”할 것을 재차 촉구했다.
 

한편 비대위 관계자 15명은 직도상륙 출범식 직후 해경선을 이용해 직도를 둘러보고 밤 8시께 신시도로 돌아올 계획이다. <전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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