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서면이 이·미용 서비스 지원 사업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옥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나신환․이석기)는 관내 이·미용업체와 협약을 맺고 지난 5월부터 ‘어르신 이·미용 서비스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3년째 추진하는 어르신 이·미용 서비스 지원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 및 신체 건강 악화 등으로 이·미용 업체 이용 부담을 갖는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관내 이·미용업체와 상호협약을 통한 이·미용 서비스를 지원하고 농촌경제 활성화 및 어르신 삶의 자신감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석기 옥서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관내 이·미용업체 소상인과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이·미용 서비스 지원 사업은 상부상조를 위한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상인과 서로 협동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발굴하여 옥서 주민들의 지역공동체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 외에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유산균음료 지원사업, 정리정돈 클린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