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명재)은 장애인가정을 대상으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물품을 지원한다.
장애인복지관에서는 ‘든든한 이웃 7981-혹서기 지원사업’을 통해 혹서기 대비가 어려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가정에게 선풍기 또는 여름이불, 쿨매트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22일부터 7월 3일까지 2주간, 모두 5가정을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군산시 거주 등록 장애인으로 저소득층(차상위계층 포함) 가정이 우선 지급된다.
이명재 관장은 “이번 여름도 폭염이 예상돼 선풍기와 쿨매트 등을 준비해 지급할 예정이다”며 “준비한 물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더 많은 가정에 물품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신청은 홈페이지(http://www.gs1004.or.kr)와 팩스(466-7983), 이메일(krc7982@hanmail.net)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복지팀 이정진 사회복지사(466-7981~2/직통 070-8897-2979)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혹서기 지원 신청 시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전수조사를 통해 지원 가능한 대상인지 확인하며 이번 사업은 예산 소진 시 종료됨을 참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