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가 22일 자양중학교(교장 이국용)에서 미래사회를 이끌어나갈 청소년들을 위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열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열린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맞춰 청소년들의 소방관련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해 앞으로 자신의 진로탐색에 능동적인 계획수립을 위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소방관 소개 ▲소방공무원이 되는 방법 ▲방화복, 공기호흡기 착용 체험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체험으로 약 40여명의 학생이 참여해 스스로 안전을 배우고 소방관의 꿈을 키우는 시간을 보냈다.
구창덕 군산소방서장은 “학생들이 호기심을 느끼는 소방관에 대해 직업체험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해 일상생활에서 ‘안전’이라는 가치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고, 진로탐색에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군산소방서 방호구조과(450-0246)을 통해 접수 및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