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신동주민센터가 해망 4통 105세대가 살고 있는 자연부락으로 마을 쉼터가 없어 주민들이 뜨거운 여름에 도로변 평상에 앉아 더위를 식히는 등 변변한 휴식공간이 없어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쉼터 정자를 설치했다.
해신동은 깔끔한 디자인과 나무로 된 정자를 설치해 마을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주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정자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자연풍과 그늘막을 동시에 확보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야외 무더위쉼터로 활용하고, 노인층의 냉방병을 예방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지역 주민들의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 별도의 관리자 없어도 주민이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게 돼 향후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진신성 해신동장은 “ 마을주민들이 정자 이용에 불편이 없길 기대하며, 더욱 살기 좋고 주민들이 더불어 함께하는 마을이 되길 바란다” 며 “소중한 마을 자산 보전을 위해 주민들이 적극 실천해 달라”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