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특수(대표 김영훈)가 29일 군산시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에게 여름나기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선풍기, 여름이불세트 등 100만원 상당으로 군산시드림스타트 대상 가정 중 폭염 위기에 노출위험이 있는 가정, 비위생적 환경에 노출돼 생활하는 가정 등 13가정에 지원된다.
김영훈 대표는 “사업을 하면서 지역에 도움을 많이 받았다. 도움을 받은 만큼 지경의 어려운 가정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군산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주홍 아동청소년과장은 “군산시드림스타트는 매년 여름철 혹서기 폭염을 대비할 수 있도록 여름나기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군산특수처럼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