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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부 법사랑위원 군산지구협의회(회장 김정훈․이하 법사랑위원회)에서는 전북도․군산시 여약사위원회(이하 여약사위원회)와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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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사랑위원회와 군산지청이 매월 첫 번째 목요일에 하는 정기적인 활동인 사랑나눔 무료급식봉사로, 이번 봉사활동에는 법사랑위원, 여약사위원회 약 20명이 구슬땀을 흘리며 무료 도시락을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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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이날 여약사위원회는 점점 무더워지고 있는 날씨에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군산지역 경로식당에 150만원 상당의 쌀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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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무료급식소를 찾은 35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점심도시락, 요구르트와 함께 코로나 예방을 위한 일회용 마스크를 제공하며 사랑 나눔 실천에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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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신아 군산시 여약사위원회장은 “이번 행사가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한 끼 식사를 대접하는 작은 일이지만 어르신들에게 관심과 사랑으로 전달돼 코로나를 예방하고 건강한 여름나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이런 나눔의 기회가 많은 분들에게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나가기를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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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훈 법무부 법사랑위원 군산지구협의회장은 “봉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신 여약사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더욱 더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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