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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피해아동의 밝은 미래 위해”

군장에너지(주), 아동보호전문기관 300만원 기탁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0-07-08 16:25:37 2020.07.08 16:25:3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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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장에너지(주)(대표 박준영)가 지역사회 내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성금을 기탁해 지역사회를 감동으로 물들이고 있다.

 군장에너지는 지난 8일 표영희 군장에너지 전무, 윤진주 호원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군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강민숙)에 약 300만원을 기탁했다.

 군장에너지 임직원들의 천사운동으로 마련된 이번 성금은 지역사회 내 학대피해아동들이 가정 내에서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친환경 에너지 기업인 군장에너지는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꾸준히 지원하며,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또 배출시설을 최신의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을 통해 통합 관리함으로써, 환경오염물질을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관리․제거해 산업단지 대기환경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강민숙 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주고 있는 박준영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지역사회 내 학대피해아동 보호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박준영 군장에너지(주) 대표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군장에너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학대피해아동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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