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군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민권․이하 군산복지관)이 어르신들의 편리한 이동을 위해 활동보조기구인 성인용보행기 지원사업을 실시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2020 실버카 지원사업에 동참한 군산복지관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지원으로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이동편의 증진 및 안전한 일상생활 영위를 위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 5명을 선정해 보행보조기인 실버카를 전달하고 사용방법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실버카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거동불편을 해소하고 기존 활동영역을 확대함으로서 사회관계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실버카를 지원받은 어르신들은 “지팡이를 짚으면 어깨 아프고 힘들었는데 붕붕카 덕분에 어디든지 갈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며 기뻐했다.

박민권 관장은 “노인성 질환 등으로 걸음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2020 실버카 지원사업에 동참하게 돼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 감사하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독립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일상생활 수행능력을 향상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이나 단체와 연계해 어르신들이 일상생활과 사회관계 향상에서 도움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