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임상준)가 ‘여성 안전 종합치안’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범죄율이 현저히 감소되는 성과를 거두며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0일 군산서는 각 과장, 계·팀장, 지역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상반기 여성안전종합 치안 추진 결과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올해 상반기 동안 경찰서 각 기능별로 여성안전정책 추진 결산을 통해 서로 공유, 추진상황을 지속적 수정 보안하는 자리였다.
주요 성과로는 ▲성폭력 예방 및 불법촬영 등 디지털성범죄 대응 강화 ▲가정폭력 및 스토킹 대응체계 고도화 ▲성평등감수성 향상 교육 강화 ▲이주여성 보호 지원 ▲사이버성폭력 총력 대응체계 ▲데이트 폭력 피해자 보호 강화 등이다
임상준 군산경찰서장은 “상반기 여성안전종합치안을 토대로 하반기에도 더욱 여성이 안전한 군산을 만들기위해 노력하겠다"며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