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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운2동에서 꾸준히 착한가게 사업이 이어지며 ‘착한게게 챌린지’가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나운2동은 1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제주돈대감을 방문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착한가게’현판을 전달했다.

제주돈대감은 제주에서 나운2동으로 5년 전 이주해 터전을 마련한 음식점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활동해왔다.

김영두 대표는 “나운2동 착한가게 챌린지 도전! 보도를 보고 가입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지역에서 가게를 운영해 발생한 수익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나운2동 고석권 동장은 “코로나 19로 모두다 어려움 속에서도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신규 업체의 동참이 지속적으로 늘어나 「착한 가게」 챌린지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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