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농협(조합장 박형기)은 지난 22일 여성조합원과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 회원 80여 명을 대상으로‘농협이동상담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받았다.
본점 회의실에서 진행된 농협이동상담실은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한국소비자원 소속 전문가들이 생활 속 법률상식과 먹거리 안전 등에 대해 강의했으며, 1대1 상담 또한 실시했다.
박형기 조합장은 “여성농업인들이 일상에서 부딪칠 수 있는 다양한 법률적인 일들에 대해 전문가들로부터 속 시원한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앞으로도 농협이동상담실을 지속적으로 열어 농촌현장에서 농민들이 경제적․법률적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