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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동 나눔한끼 친정엄마 반찬봉사단, 반찬 나눔 봉사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0-07-28 09:41:32 2020.07.28 09:41:3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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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송동 천사누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미아) 나눔한끼 친정엄마 반찬봉사단이 28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계층 13세대에 반찬을 전달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지역상권 소비 진작 차원에서 조리 대신 관내 상가에서 구매한 밑반찬 10가지와 제철 과일을 전달했다.

  특히 13세대 가구를 직접 방문하며 나눔봉사에 참여한 이미아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우리 이웃의 건강과 안부를 직접 물으며 이번 코로나19를 잘 이겨내 주고 있어 감사하다는 말씀도 전했다.

 수송동 김모 할아버지는 “매달 정성담긴 반찬을 전해 주시는 것도 고마운데 직접 와서 내 어려운 상황도 듣고 같이 공감해줘서 외롭고 힘들었던 마음이 많이 치유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이미아 민간위원장은 “앞으로 직접 현장에서 우리 이웃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제도 밖의 어려운 이웃에게도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그런 수송동을 만들겠다”며 “복지사각지대발굴에 적극 동참하여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눔한끼 친정엄마 반찬봉사단은 지난 2017년 1월부터 ‘어려움은 나누고 행복은 함께해요’라는 슬로건 아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정(홀몸어르신 및 부자가정)에 건강과 안부확인 등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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